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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종이의 집, 웬즈데이, 솔로지옥2 정주행 싸게 하는 방법 | 알쓸돈잡 Ep 01

2021년~2023년/알쓸돈잡

by 범타임즈 2022. 12. 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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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타임즈의 범피디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범타임즈 2.0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고, 요일별로 해당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에요. 월요일은 알쓸돈잡, 화요일은 크립토 핫이슈, 수요일은 NFT 트렌드 리뷰, 목요일은 크립토 아카데미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려요.

매일 아침 라이브는 시간을 조금 변경해서 815분부터 30분까지 할 거고요. 크립토 시장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주요 뉴스들을 간단히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긴 얘기가 필요한 부분은 별도로 영상으로 만들 거고요.

 

자 오늘은 알쓸돈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돈 되는 잡학 사전첫 시간인데요.

매주 월요일, 거시경제부터 할인 쿠폰까지 돈 되는 얘기라면 주제 구분 없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알쓸돈잡 첫 주제를 "알뜰 소비"로 정해봤는데요.

명품 구입이나 해외 여행처럼 쓸 땐 쓰더라도, 커피값 100원, 200원은 아끼려고 노력하는 게 요즘 소비 트렌드입니다.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NFT 플랫폼 “AGASEA”와 관계 있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아직은 검색해 보셔도 소용 없어요. 지금은 구독자님들 중 120여명만 비밀스럽게 채팅방에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추후에 나머지 구독자님들에게도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하나씩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금리도 높고, 물가도 오르고, 투자 시장 환경도 안 좋아서, 지금으로선 일단 작은 부분부터 소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일 때가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알뜰한 소비에 어떤 트렌드가 있는지 따라 할 만한 건 있는지 한 번 알아 보시죠.

 

※ 본 컨텐츠는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PDkFlRton3E

 

'체리슈머'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알뜰하게 소비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뜻하는데요.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도 체리슈머2023년 소비 트렌드로 꼽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보시는 사진은 제가 산 책이에요.

체리슈머는 얌체 소비자를 뜻하는 체리픽커(Cheery Picker)’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체리픽커와 체리슈머를 딱 잘라 구분할 순 없지만, '체리픽커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했다면, 이제는 알뜰 소비를 하나의 트렌드로 받아 들이게 되면서 체리슈머로 격상 되었다고 할까요?

당근마켓 '같이사요' 서비스

체리슈머의 소비 트렌드로 공동 구매 얘기부터 해 볼게요. 당근마켓의 같이사요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과일 한 박스를 사서 이웃과 나눈다는 거죠. 지출 부담도 줄이고, 필요한 양만 살 수 있어서 인기라고 합니다. 공동구매 관련 게시글 수가 7월에 비해 1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올웨이즈

올웨이즈라는 공동 구매 플랫폼도 있습니다. 그냥 공동 구매보다 가격을 더 낮추기 위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요. 과일, 채소가 주거래 품목인데요. 구매자가 2명 이상 모이면 생산자와 직접 거래를 주선해 주는데, 일반 온라인 소매 대비해서 40% 정도 저렴하다고 합니다. 작년 9월 출시 후에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배달도 공동 구매를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배달 음식이 유행인데요. 편리한 대신 배달료가 만만치 않죠. 그래서 배달까지 공동 구매를 하는 것 같은데요, 여러 사람이 배달음식을 함께 주문하고 배달료를 나눠 내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배달 공구 서비스로 쿠팡이츠의 친구모아 함께주문’, 배달의 민족의 함께주문기능이 있습니다. ‘끼리배달이라는 배달 공구에 특화된 플랫폼도 있어요.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프라이스 웨건이라는 사이트인데요. 콜라, 만두, 스팸 등의 상품에 대한 가격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이나 오프라인 마트에서 특가나 최저가 상품의 가격이 정말 최저가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최저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저가 상품을 추천해 주는 가격 구독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에누리닷컴이 지난 11월말에 가격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관심상품을 등록해 두면 최저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서도 가격 경쟁력만 갖춘다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프티콘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프티콘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갖고 있는 기프티콘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 있어요. 카톡 선물하기 덕분에 기프티콘을 많이 주고 받으실텐데요. ‘니콘내콘과 같은 플랫폼을 잘 활용하면 필요 없는 쿠폰은 팔고, 필요한 쿠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계정도 공동 구매를 합니다. 계정을 공유하는 거에요.

넷플릭스 프리미엄을 17,000원으로 계정을 만들고, 계정을 공유할 멤버를 모집해서 일인당 4,000원 정도로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가족, 지인들과 계정을 공유하거나, 카페를 통해서 공유할 멤버를 모집했다면, 지금은 OTT 계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계정을 공유할 멤버들을 모집하는 사이트인 거죠. 국내에 약 10여개 정도 있다고 하는데요.

OTT 계정 공유 사이트별로 월 3500원에서 5200원 정도로 넷플릭스 계정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계정을 하루 단위로 나누고, 일 사용료 400~600원에 OTT 일일 사용 계정을 판매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1일권이 나오면 금방 매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1일권은 600원이네요.

꼭 보고 싶은 시리즈는 있는데, 넷플릭스 가입하기는 아깝고그런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정주행 하기로 마음 먹은 날 1일권을 구매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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