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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BEST 5 of 2021 "가장 인상적인 알트코인 (feat. Decrypt)"

2021년~2023년/크립토 이슈 다이브

by 범타임즈 2022. 1.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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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타임즈의 범피디입니다.

 

오늘은 범크립토 뉴스 시간인데요. 2021년 핫 했던 알트코인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Decrypt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알트코인 프로젝트 5개를 선정했는데요. 주요 섹터별로 고르게 프로젝트가 잘 선정된 것 같습니다.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디파이 2.0, 밈코인, P2E, Metaverse 인데요. 시장의 주요 테마를 짚어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제 의견을 조금 추가해서 기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Decrypt From OHM to SHIB: 5 Most Impressive Altcoins of 2021)

코인데스크 코리아에서도 이 내용을 기사로 다뤘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선정 되었는지 한 번 살펴 보시고,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2022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한 번 전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UGid1bl04ss

 

 

1. 테라 스테이블 코인 UST (테라USD) : 디파이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는 디파이 프로젝트 테라의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1:1로 가치가 연동 되는데요. 1UST는 1달러라는 뜻이죠.

UST의 시가총액은 연초 2억 달러 대비 약 50배 성장해서 28일 현재 약 10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스테이블 코인 순위는 USDT, USDC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다음이 UDT가 되었습니다.

TERRA (LUNA)

 

기존 스테이블 코인인 USDT, USDC는 예치금으로 가치를 뒷받침하지만, UST는 LUNA(루나) 알고리즘으로 가치를 유지합니다. 테라 블록체인의 미러프로토콜, 리도 프로젝트 등도 순항하고 있고, UST 시가총액과 LUNA 가격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테라(Luna) 차트 (출처 : 코인마켓캡)

 

2. 올림푸스 다오 (OHM) : 디파이 2.0

 

올림푸스 다오는 대표적인 디파이 2.0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디파이의 주요 모델이 이자농사였다면, 디파이 2.0은 지속가능한 유동성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디파이 2.0이라는 표현을 두고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올림푸스 다오는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프로젝트의 유동성을 참여자(채굴자)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콜이 소유하는 것으로 설계 되었는데요.

(출처 : Olympus Dao)

올림푸스 다오 이후에 토케막(Tokemak), 알케믹스(Alchemix), 페이프로토콜(FeiProtocol) 등도 디파이 2.0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섹터에 앞으로 어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있을지 궁금한데요. 나아가 전통 금융의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을 서비스가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TheCapital 블로그)

그리고 영상 마지막에 디파이 2.0 신규 프로젝트를 하나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3. 시바이누 (SHIB) : 밈 코인

 

시바이누는 밈코인의 원조 '도지코인'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2020년 8월에 개발된 코인입니다. SHIB 코인은 '21년 5월에 크게 상승하면서, 백만장자를 탄생시키기도 했는데요. 한 때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Shiba Inu

플록키이누(Floki Inu), 베이비도지코인(Baby Dogecoin), 키슈이누(Kishu Inu) 등 모방 코인들이 등장했지만, 아직 큰 성공을 보여주진 못 하고 있는데요.

Floki Inu

자체 생태계를 만들려는 시도나 유틸리티가 없는 코인들은 솔직히 조금 무시하거나 도박이라고 치부했었는데, 크립토 인구가 늘고, 커뮤니티들이 더욱 강력해 지면서 더이상 밈코인을 무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전에도 한 번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저도 베이비도지 코인을 1조개 정도 사뒀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Baby Doge Coin

 

 

4. 엑시인피니티 (AXS) : P2E (NFT)

 

엑시인피니티는 P2E 블록체인 게임의 대명사와도 같은 프로젝트입니다. 게임 이용자가 토큰을 얻기 위해 엑시라는 가상 요괴를 얻거나 번식시켜 전투하는 P2E 게임인데요.

Axie Infinity

P2E가 이제는 누구나 아는 단어가 되었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Play to Earn의 줄임말입니다.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는 뜻이죠. 엑시인피니티에서는 이용자가 게임 내 아이템(NFT)을 거래하거나, 게임으로 얻은 $AXS, $SLP 토큰을 현금화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Play to Earn (출처 : CryptoPotato)

필리핀에서 게임 수익 인증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었고, P2E 섹터 전체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었는데요. 최근엔 엑시인피니티에 대한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지만, 게임은 우선 게임으로서 재미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네요.

(출처 : 중앙일보)

 

5. MANA (디센트럴랜드) : Metaverse (NFT)

 

디센트럴랜드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MANA 토큰으로 픽셀화된 토지를 사고 팔 수 있는데, 이 토큰이 한 해동안 4,000% 상승 했습니다.

Decentraland (디센트럴랜드)

이와 비슷한 프로젝트로 샌드박스가 있는데요. 해외 유명 랩퍼 스눕독, 아디다스가 샌드박스 랜드를 구매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가 어떤 서비스들을 녹여 내면서 어떤 형태로 발전을 하게 될지, 어떤 다양한 후발주자들이 치고 올라올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The SANDBOX (샌드박스)

페이스북이 스스로를 메타버스 기업으로 정의하고, 사명을 Meta로 변경하기 까지 했는데요. 메타버스는 상당히 기대가 되는 섹터라고 생각 합니다.

Meta (구 페이스북)

최근 NFT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디센트럴랜드나 샌드박스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 보자면, 샌드박스나 디센트럴랜드의 땅들이 이미 값이 많이 올라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The SANDBOX (샌드박스)

샌드박스의 경우 Opensea 등록 기준으로 전체 땅(픽셀) 숫자가 대략 10만개, 홀더 숫자는 18천명 정도에요. 최근 메타버스 코인 가격이 많이 올라서 너무 늦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상 부동산 숫자, 홀더 숫자를 놓고 본다면 이제 시작입니다. 서비스 수준도 마찬가지이고요.

The SANDBOX (출처 : 오픈씨)

 

우리가 선택해야 할 건, 이미 개발되고 있는 명동에서 그나마 저평가된 좋은 부지를 찾느냐, 개발 예정인 황무지(신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찾아서 투자를 하느냐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NFT, 메타버스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거에요. 어디로 어떻게 튈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요.

 

Decrypt의 From OHM to SHIB: 5 Most Impressive Altcoins of 2021을 번역, 요약 그리고 의견을 추가하였습니다.

 

 

(이하 Sponsored by Wisteria Swap)

자 이제, 디파이 2.0을 표방하는 신규 프로젝트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Wisteria Swap(위스테리아 스왑)입니다. 기회가 되면 디파이 2.0과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고, 오늘은 간단히 한 번 살펴 보시죠.

(출처 : Wisteriaswap.com)

위스테리아 스왑($WST)은 현재 팬케익스왑에서 거래가 가능한데요. 12월 17일(?) 40$에 IFO를 해서 한 때 최고 30배까지 상승했다가 현재 $499입니다. 

(출처 : swap.arken.finance)

디파이 2.0으로서 위스테리아 스왑의 가장 큰 특징은 디파이 1.0의 일드파밍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하루 토큰 발행량을 확인할 수 있고, 수익율 예측이 가능합니다.

(출처 : wisteriaswap.com)

또, 강력한 디플레이션 모델(바이백 소각)을 특징으로 들 수 있는데요. 6가지 소각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트레저리 펀드를 통해서 $WST가 1달러 이하가 되면, 펀드를 이용해 $WST를 바이백 소각합니다. 다른 디파이 2.0 프로젝트들처럼 1달러의 가치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펀드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크로스체인 브릿지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바이백 소각에 사용하고, IFO 지원에 사용된 $WST 토큰도 소각합니다. 그리고 $WST 토큰의 모든 Transaction에 대해 1% 수수료가 발생하고, 이는 모두 자동 소각 됩니다.

$WST 스테이킹 수익에도 2.5%가 수수료로 발생하는데, 자동 소각 됩니다. 또 스테이킹한 $WST를 3일 이내에 언스테이킹할 경우 최대 2%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모두 소각 됩니다.

(출처 : wisteriaswap.com)

 

위스테리아 스왑은 실시간 복리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APY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시간 Auto Compound Farm 시스템을 적용했고, 이론상 3초마다 복리가 발생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wisteriaswap.com)

디파이 2.0의 가장 큰 장점은, 디파이 1.0의 가장 큰 한계 였던 유동성 공급자의 비영구적 손실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투자자)는 LP가 아니라, $WST 토큰만 보유하고, LP는 프로토콜이 소유하기 때문에 비영구적 손실 리스크는 프토토콜이 갖게 되기 때문이죠.

현재가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기술적으로 신뢰가 가는 회사가 운영하는 디파이 2.0 프로젝트라서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CEO와도 직접 통화를 해 봤기 때문에 한층 더 믿음이 가는데요.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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