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023년/크립토 이슈 다이브

메타콩즈 이두희 발언 논란 "NFT 시장, 클레이튼 생태계의 메기?" || 실타래, 지릴라, 선미야클럽 그리고 메타범즈

범타임즈 2022. 2. 28. 17:47

클레이튼 대형 호재 떴다. "메시아 이두희"

 

안녕하세요. 범타임즈의 범피디입니다. 오늘도 범크립토뉴스 시간입니다. 빅뉴스에요.

 

클레이튼 생태계의 메시아(구원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한 번 살펴 보고, 클레이튼 생태계를 구원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또 NFT 투자 관점에서 시장을 어떻게 봐야할지 진작에 하고 싶었던 말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g1hAiV-eqgQ

 

최근 한국 NFT 씬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메타콩즈, 실타래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 번 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팍스TV 방송에 나가서도 실타래를 가볍게 언급한 적은 있었는데,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았어요. 끓고 있는 분위기에 기름을 들이붓는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었는데요. 적절한 시점에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사건 개요부터 간단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제 2월 27일 오후에 그라운드X의 마케팅 디렉터가 트윗을 날렸습니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트윗에 첨부된 캡쳐 사진은 실타래의 이두희 대표가 디스코드에서 했던 발언입니다. 클튼은 클레이튼을 말하는 거고, 여기까지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 역할이 상당했다는 점을 피력하고 있어요. 문장 그대로 해석한다면 그 이상의 뜻이죠.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고 단정하고 있으니까요.

이 글만 떼어놓고 보면, 이두희의 메타콩즈, 실타래가 아무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미친 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익명의 개발자도 아니고, TV 출연도 한 적이 있고, 레인보우의 지숙의 남편이기도 하고, 나름 유명인사인데 말이죠.

 

대화 전후를 따져 보면 상황 파악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사실은 실타래 프로젝트의 NFT 중 고가의 이순신 NFT가 해킹이 되었는데, 이에 대한 처리 방식을 두고 디스코드에서 이두희 대표와 한 투자자간에 설전이 있었는데요.

 

범타임즈 단톡방에서 디스코드 대화 캡쳐를 요청 드렸더니, 친절하게 많은 사진을 보내 주셔서 전후 상황 파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몰라서 그 분의 신변보호를 위해 카톡 아이디는 공개하지 않을게요. 공유해 주신 내용은 전부다 범타임즈 카페에 올려 두겠습니다.

읽어 보면 "클레이튼 네트워크 상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과 "클레이튼 성장을 바라고 있다"는 점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지면서 나온 실언이라고 판단되는데요.

온라인 공방이 좀 더 이어질 줄 알았는데, 이두희 대표가 사과인듯 사과아닌 사과같은 트윗을 올리면서 일단락 되는 것 같아요. 대충 보면 사과글을 쓴 것 같지만, 사과의 뜻은 전혀 없는 듯 보입니다. 불편한 글을 썼다는 점이 실수였다는 것을 인정했을 뿐이에요. 불편하지만, 사실이라는 뜻이죠.

이전에 썼던 다른 트윗들을 한 번 보시죠.

 

"클튼 NFT의 모든 기록을..." 지자랑이죠.

"클레이튼 체인 최초..." 또 지자랑이죠.

지자랑은 프로젝트 관계자라면 커뮤니티 결속을 위해서 또 마케팅을 위해서 누구나 하는 혹은 해야만 하는 거라고 볼 수도 있어요.

 

근데, 끊임없이 클레이튼을 디스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되는데, 클레이튼은 안 된다"

"클레이튼 에러...심한 거 아닌가". 공개적으로 표현해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와도 컨택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 클레이튼의 성장을 위한다면 함께 머리 맞대고 해법을 찾아가면 되는 것이지. 문제가 발생할 걸 예상하고 밑밥을 깔아두는 것도 아니고 꼭 이렇게 했어야 하는지 의문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두희 프로젝트 덕분에 클레이튼을 많이 알리게 된 것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홀더수를 보시죠. 대부분의 NFT 프로젝트가 비슷한 상황이지만, NFT 1만개에 홀더수는 3.6천명이에요. 거래가 활발했다고 하더라도 어쨋든 현재 남은 홀더는 3천명이라는 거죠. 아직 그들만의 리그인 겁니다. 현재 3,000명이라고 가정하면, 3,001번째가 되기 위해서는 Floor Price를 지불해야 하는 구조인데요.

막연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나 FOMO로 접근해서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열기는 분명 과열이고 거품이 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같이 놀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접근하셨으면 해요. BAYC처럼 스타 프로젝트가 되면 대박인거고, 안 되더라도 그 자체로 재미있으니까 그걸로 된거고요.

 

또 최근 METABUMZ 개발에 이두희가 참여한다고 여러 채널을 통해 소개가 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NFT가 비싸다. Ferrari 수리비로 쓰일 거다" 등과 같은 얘기가 돌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제서야 클레이튼의 메시아는 정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메타콩즈 팀에서도 역시나 칼같이 선을 긋는 모습이죠.

클레이튼 가격도 한 번 보시죠. 메타콩즈가 작년 11월에 시작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동안 물론 코인 시장 분위기도 영향이 있겠지만, 딱히 메타콩즈 덕분에 클레이튼 분위기가 좋아진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도 서두가 길었는데요. 그래서 결론은...

"이두희 덕분에 앞으로 클레이튼 가격이 엄청나게 오를거다."

"이두희 묻은 NFT는 무조건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메타콩즈 사야한다."라고 무작정 달려 들기 전에 한 걸음만 물러서서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범타임즈클럽 (카카오) : https://open.kakao.com/o/gIefSt3c (참여코드 : start)

▣ 범타임즈클럽 (텔레그램) : https://t.me/BeomTimes_Club

▣ 범타임즈클럽 (카페) : https://cafe.naver.com/beomtimes

▣ 트위터 : https://www.twitter.com/beomtime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eomTimes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eomTimes

▣ 블로그(네이버) : https://blog.naver.com/beomtimes

▣ 블로그(티스토리) : https://beomtimes.tistory.com

 

 

#메타콩즈 #실타래 #지릴라 #메타범즈 #선미야클럽 #클레이튼NFT #클레이튼 #NFT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