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페이, 향후 전망 및 주목해야 할 이유 3가지

안녕하세요. 범타임즈 입니다.

요즘 그나마 시장 분위기가 좀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영상의 제 주문을 듣기라도 한 듯이 영상 업로드 바로 다음 날부터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찐반등이다 아니다 아직 논란이 있지만, 우리는 그냥 매일 주문을 외워 봅시다.

https://youtu.be/Ld2fDJDL19c

 

"닥치고 호들"

 

오늘은 솔라나 페이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지난 2월 1일 솔라나 페이를 출시한다는 발표가 있었죠.

대부분의 크립토 미디어에서 솔라나 페이 출시에 대해서 보도 했습니다.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페이가 실생활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솔라나 생태계 확장이 기대된다"와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조금 더 확장해서 세 가지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izUuO3ZcgoI

(출처 : 범타임즈 유튜브)

 

솔라나 페이는 USDC, SOL(솔라나 토큰) 등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솔라나 페이 가맹점은 실시간으로 결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 solanapay.com)

USDC를 만든 서클(Circle) CEO 제레미 알레르는 SF 커피하우스에서 솔라나 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제레미 알레르 트위터)

 

이 외에도 솔라나 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담은 트윗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범타임즈 트위터)

 

솔라내랩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Austin Federa의 트윗에 따르면 공개 48시간만에 2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가맹점 입장에서는 카드 수수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더 크게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조심 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출처 : Austin Federa 트위터)

자, 이제 솔라나 페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세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죠.

솔라나 가치 상승

첫번째는 솔라나 가치 상승입니다.

솔라나 페이가 널리 사용되게 된다면, 솔라나 생태계가 더 커지면서, 솔라나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겁니다. 누구나 쉽게 결론 지을 수 있듯이, 자연히 솔라나 가치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솔라나 시세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솔라나 페이가 성공한다면 직간접적으로 솔라나 가치 상승에 기여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Mass Adoption of Cryptocurrency

두번째는 크립토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입니다. 솔라나 가치 상승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크립토 시장 전체의 저변이 확대 된다면, 전체 코인 시장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부터 크립토에 관심이 있었고, 또 2021년이 솔라나의 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가게 사장님이라면 당연히 솔라나 페이와 가맹 계약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보다 더 중요한 영향은 솔라나를 몰랐던 사람들, 크립토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사람들까지 코인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거라는 점입니다. 비트코인은 몰라도 페이코인은 알고 있는 것처럼요. 아직 페이코인 덕분에 크립토 인구가 크게 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솔라나처럼 시총 Top 10 내에 드는 글로벌한 프로젝트라면 크립토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외치던 Mass Adoption of Cryptocurrency에 한 발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위드 코로나와 함께 급성장

끝으로 솔라나 페이가 언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할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국가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게 되는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늘었지만, 중증 비율은 크게 줄었다고 하는데요. 조만간 하나둘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면서 해외 여행이 자유로워지는 시기가 오면 솔라나 페이 사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을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해외여행과 똑똑한 소비를 즐기고, 디지털에 거부감이 없는 MZ 세대들을 크립토 시장으로 크게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부터도(저는 X세대지만^^) 가맹점이 충분하다면 귀찮게 환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외 카드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가 아깝기도 하지만, 여행 가기 전에 환전하고 갔다와서 또 환전하는 일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이제 호텔 예약, 비행기 예약, 식당 검색 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핸드폰 하나면 준비 끝입니다.

 

자, 지금까지 솔라나 페이가 미칠 영향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봤는데요.

각 가맹점의 매출에 대한 과세 문제라던가, 향후 유사 서비스들과의 경쟁, 마케팅 등 솔라나 페이가 풀어가야 할 숙제는 아직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쟁 프로젝트들의 행보가 기대되기도 하고요.

 

점점 더 크립토 시장이 재미 있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뭘까요? 오늘이 닥치고 호들 뉴스 시간은 아니지만, 주문 한 번 더 외워 보시죠.

 

"닥치고 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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